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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난생 처음 크록스 신발을 구매했고 그후 맨날 크록스만 신고 다니고 있다

발이 편하다기보다 고무? 재질의 푹신함정도로 생각하면되는데 슬리퍼 같이 암때나 막 신고 다닐수 있는점이 더 강점으로 다가온다

바닷물에도 들어가고 모래에도 걷고 신발은 튼튼한것 같아 만족스럽다

크록스 신발의 구멍에 꽂아 쓰는 고무로 만든 악세사리가 나오는데 그것을 지비츠라고 한다함 의미는 없지만서도 하나에 몇천원대로 크록스서 파는것도 있고 중국산 으로 하나에 몇백원 하는 것도 있다 모양은 아주 다양해서 찾아보면 구미가 당기는 것이 있다

크록스 사기전 부터 크록스를 내가 신게되면 지비츠를 구매해서 달아보고싶다 했었기에 이번에 크록스 신발을 사자마자 지비츠도 주문했다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게임관련 지비츠를 찾아봤고 처음 사니까 되도록 정품이 가지고 싶어 검색해보니 마리오와, 팩맨 이 나옴 나는 두 개중 팩맨으로 선택했다


가격도 조금더 쌌고, 팩맨이 더 귀여워보였기 때문

중국산 몇백원 짜리 지비츠도 팩맨이 있었다만 볼록한 정품에 비해 볼륨감이 없고 크기도 좀더 커보여서 패스

배송과정에 작은 사고가 있었는데

지비츠가 배송봉지가 작다 보니 배송지에 도착했는데 분실된것 같다는 연락을 받음 ... 그러다 약 1주일 후 택배를 찾았다고 연락온뒤 배송받을 수 있었다 ;;


보라 올록 볼록한 자태를..

팩맨이 근데... 크로와상 ? 처럼 생겼다


뒷면

눌러 꽂고, 뺄때 뒤에서 밀어서 빼고 위에서 당겨 빼지 말라고 되어있음


뒤에는 이렇게 생김 뭐막 적혀있음




근데 마감이 썩좋지 않다 비싼데...


달아보자

바탕이 되는 베이스가 초록이라 좀 아쉽다 흰색이 제일 예쁠듯 아님 팩맨이니까 검정색, 남색도 괜찮을듯


결합

갯수가 5개라 팩맨있는쪽을 2개로

일자로 연결해도 괜찮을듯 하기도 하고;; 근데 큰 동그라미 먹고 무적인 상태가 아닌지라 팩맨의 방향을 반대로 돌려야..

팬맨은 돌렸는데 적들의 눈동자가 각기 다른곳을 본다...


팩맨을 모두 보는 방향으로 돌려봄..

단조롭지 않게 다른구멍도 꽂아봄




최종 완성본

생각보다 쉽게 결합되고 쉽게 분리되는데 구조상 결합력은 좋다

갯수가 6개로 짝수로 넣어줬으면 좋겠다 싶음

달고나니 신발 볼때마다 소소한 재미가 있다

뭐 그럭저럭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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