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는 샤프를 잘 알지 못해서 천원짜리 샤프쓰고 xo샤프 쓰고 그랬음
샤프에 관심을 가지고 이것저것 사본 시기는 공인중개사 공부할 때 였는데 공부할때 소소한 즐거움을 추구하다보니 이샤프 저샤프에 관심이 갔고 궁금한것을 이것저것 사보게 된것
여러 샤프를 사보았지만 펜텔의 샤프가 좋았고
당연히 펜텔의 샤프 3대장인 그래프 1000, 그래프 기어 1000, 스매쉬 를 모두 사서 써보았음
일단 디자인이 가장 취향이었던 스매쉬였지만 짧아서 그런가 아쉽게도 글씨 쓸때 자꾸 클립이 손에 거슬리고 묘하게 필기감도 내겐 안맞았다
그래프 기어 1000은 선단이 수납되는것은 좋았으나 유격이 아쉬웠는데 그래도 애착이 갔고 이걸 가지고 중개사 시험을 쳤다. 실사용시 유격은 거슬리지 않았고 묵직함이 꽤 좋았던.. 그러나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것이 심 경도 표시계의 고정하는 방법이었는데선단과 일체형인 그립부분을 잠궈서 고정하는것이 영 별로였음 한번 고정하면 별로 쓸일 없기는 하나 돌려잠그다보면 좀 돌아가있고 하는게 참 거슬렸던 기억이 난다.
그래프 1000은 쓰지 않았지만 너무 많이 봤던 샤프라 처음엔 별로 맘에 들지 않았는데 쓸수록 왜 이게 베스트 셀러인지 알것같은 그런 샤프였음 차후에 그래프 1000은 다른 색상들도 여러개 사게 되었다. 샤프는 이거 하나면 아쉬울게 없다 싶을 정도로 어느하나 아쉬울게 없는 샤프였다. 디자인도 계속 봐도 질리지 않고
그래프 1000의 진가를 알고부터 지금까지 내 맘 속에 1등 샤프는 늘 그래프 1000이었음
공인중개사 시험이 끝나고 난 후에는 샤프를 구매하지 않았었는데
펜텔 60주년 기념 한정판이 나온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래프 1000 , 그래프 기어 1000, 그래프 기어 500의 블랙버전이었음
순간 마음이 동해서 세트 (약 5만 5천원 정도)를 구매할뻔했으나 몇년간 샤프를 잘 쓰지도 않았던터라 3개중 한개만 구입하기로 마음 먹게된다.
일단 그래프 1000은 올블랙이 멋지긴 하지만 일반판 블랙버전과 큰 차이가 없으니 패스
그래프 기어의 올블랙이 끌리긴 했으나 왜 이건 은색이 덕지덕지 붙어있지? 거슬려서 패스
그래프 기어 500 올블랙이 가장 끌렸는데 그래프 기어 500은 써본적이 없어서 저걸 일반판의 2배 넘게 주고 구매할만 할까싶어 며칠 고민하다가 구매하게 되었다.

60주년 한정판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만큼 실물도 멋졌음
개인적으로 롤렛 가공그립을 좋아해서 그립부가 가장 마음에 들었고
그래프1000 기준으로 500이므로 많이 가볍거나 비교적 싼티나 별로일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무게는 그래프100보다 더 나가고 (그래프 1000이 11그람, 그래프 기어 500이 14g 이라는듯) 싼티도 나지 않아서 좋았다.
나는 그래프기어500이 비교적 최근에 나온줄 알았더니만 2001년인가 부터 있었다니 중개사 공부 할 때에는 왜 못봤는지 의문스러움
일단 1000을 기준으로 하다보니 그 밑의 버전으로 보이는것들을 쳐다보지도 않아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어째든 샤프 자체가 그래프1000에 비해 아쉬울게 없을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무게가 좀더 나가는것도 내게는 좋고 그래프1000보다 무게중심이 좀더 앞으로 쏠려있는것도 내겐 좋았으며
6각의 바디도 디자인적으로 매우 예뻤다
선단은 그래프 기어1000의 모습이라 그래프 기어 라인이라는것을 잘 나타내주고 있으며 이 선단 디자인 또한 그래프 1000에 비해 내 취향에 잘 맞다
그래프 1000보다 그래프기어 500이 가격상으로도 포지션 상으로도 더 아래에 있을것 같은데 직접 본 그래프 기어 500은 그래프 1000과 동급이라고 생각되어질 정도로 잘 만들어진 샤프라고 보여진다.
그래프 600 은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구린데 그것도 실제로 써보면 훌륭하려나?
가격이 비슷해도 나는 내 취향에 더 잘 맞는 그래프 기어 500을 선택할것 같은데 가격이 더 싸니까 이건뭐..
실사용을 하다보면 아쉬운게 느껴질라나? 샤프가 실사용하면서 아쉽게 느껴질만한 요소가 뭐가있을런지?
왜 그래프 기어 500은 오프라인에서 안보이는걸까? 이걸 아트박스 같은데서 봤으면 안써봤을리 없을텐데 좋은 샤프임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샤프일까? 아니면 그래프 1000보다 못한게 있어서 잊혀진걸까?
올블랙의 그래프기어 500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차후에 일반판도 하나 구매할것 같다. 올실버의 일반판도 멋지니까
무인양품점에는 하얀색 바디도 판다는데 이건 눈에 보이면 집어올듯
왠지 득템한 기분이 든다. 간만에 마음에 드는 샤프를 만났다.






60주년 세트에는 스티커안붙어있다함

그래프1000


바디 플라스틱의 질감이 다르다


클립에 재팬

펜텔이 각인되어있다 굳
각인은 일반판에도 되어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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