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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재미있고 궁금해서 빠르게 끝까지 읽음

상당히 흥미진진한데

신혼 부부가

살집을 보러 가던길에 눈이 너무와서 그 집에 머무른다

집주인이 실종되고 으리으리하지만 으스스한 집

빈집이지만 누가머물렀던 흔적이나

어디서 나는 큰 소리

적은 집 내부에 있는것 처럼 쫄깃했다

정신과 의사였던 집주인은 집에서 환자와 상담하며 남겨둔 녹음테이프를 찾아 듣게되는 여자 주인공

녹음테이프와 과거 정신과 의사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흥미진진하다

그리고 끝에 드러나는 반전

그리고 또 반전

여기서 또 반전 ㅋㅋㅋㅋ

옛날 개콘이었나

그럴줄알고 이렇게했지 머 이런식의 반전의 연속속에서

긴장감이 풀어지면서 헛웃음이 나옴

처음부터 작가가 독자를 속이려만든 트릭이고

첫 반전까지는 상당히 좋았다고 본다

물론 이후의 이야기도 괜찮은 편이고

전체적으로 잘읽히고 재미있는 소설이긴했다만

사이코 드라마 한편을 본것같은 벙찐 기분이 느껴졌다

별생각없이 읽기시작했는데 책을 놓기힘들었다

호러 스릴러 미스터리 장르같았는데 유쾌하다 ;;;?!!

개성이 강해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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