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스냅 드래곤을 사용한 기기에 대한 평가는 별로 좋지 못하다
느려서 답답하다는것
때문에 홍미노트 12 4g 에서 스냅 685를 쓰고
홍미노트 13 4g에서 스냅 685를 또 쓴것에 많이 욕먹고 외면당했다.
확실히 홍미노트 12 4g는 조금씩 아쉬운점들이 있었다.
웹서핑, 쇼핑등 라이트한 사용에는 크게 지장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간헐적으로 느껴지는 버벅거림은 꽤 거슬리는점도 있었기에 디자인이 맘에들었던 홍미노트13 의 구매도 많이 고민을 했었다.
그러나 홍미노트13은 같은 칩셋을 쓴것이 맞나 싶을정도로 쾌적한 사용감을 보여줬는데
실제로 실사용을 해보아도 내 사용용도상 크게 거슬리는것은 없었다 물론 어느정도 한계가 있고 버벅임도 종종 있긴 했지만
홍미노트12 에 비해서는 확연히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최적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다.
그래서 스냅 685를 쓰면서도 최적화가 좋다는 샤오신 패드 2024 내수용도 구매하하는데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
받아본 샤오신 패드 2024 는 확실히 홍미노트 13 만큼이나 최적화가 잘되어있는것이 느껴졌다.
분명 685인데 쾌적함을 느낄수 있다는점에서 g99 를 선호하지만 가성비로서 685도 나쁘지 않다고 느끼게 되었다.
미디어텍의 g85 을 쓴 포코 c65 을 써보니 괜찮은것 같은데 간헐적인 버벅임이 거슬릴 정도임을 보고는 g99 이하의 것들은 꺼리게 되었고 685는 신뢰가 생겼다. 물론 g85도 최적화 여부에 따라 달라질수 있을것 같기는 한데 스펙상 685가 앞서니까 같은 최적화기준으로라도 685가 앞선다.
이제는 685쓰는 신제품은 아마 나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오히려 보급형에 들어가는 것들이 685보다 못한것들이 나오고 있고, 685보다 좋으면 가격이 더 올라가버리는 등
685의 공백이 느껴질 만큼 내기준에 쓸만한 가성비 제품이 없어지는 느낌이다. 물론 환율의 영향도 있다만..
보급이라도 g99이상이어야지 하면서 추종할 때가 있었는데...
홍미노트 13과 샤오신 패드 2024 내수용은 685의 저력을 보여준 제품이었다고 생각한다.
아직은 선입견때문인지 미디어텍 보다 스냅드래곤이 좋아보이고 이름도 멋지고 ..
685는 사실 명기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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