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휴대폰 사업을 접은 이후 구매할만한 저가폰이 없어져서 매우 슬프다
나는 lg가 휴대폰 사업 철수를 할때에 위기감을 느끼고 좀 무리해서 벨벳을 구매했고 잘써오고 있다. 얼마전에는 좀더 수명 연장을 해주려고 배터리 까지 교체했다.
최근데 삼성것으로 저가로 쓸만한걸 찾아보니 30만원은 훌쩍 넘었다. 그런데 벨벳보다 못해보였다 하아..
벨벳을 못쓰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인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면 좋겠는데 이제는 없다.
lg가 휴대폰 사업 철수 할 때 쯔음 샤오미 홍미노트 10이 정발하는걸 보고 하나 구매해봤었다. (생각해보면 쩌리들 이것저것 샀는데 .. 이돈이면 그냥 그때 삼성것을 샀을수 있었을것 같다..)
기기는 내 사용성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만족스러웠다. 단하나 중국산이라 무언가 모를 보안성에 있어서의 찝찝함.. 그것만 없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러나 나는 아마 다음 휴대폰으로 샤오미 제품을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다. 구글의 보안이 날 지켜줄것이라 생각하며.. 아니 뭐 지켜야할만한 것도 없나..;; 이미 개인정보들은 다 나돌아 다니고 있고 빼앗길 자산도 없으니..;;
어째든
알리익스프레스에 광군절때 이것저것 할인이 많이 되어가지고 충동구매 해버린 홍미노트 12
모두가 안좋다고하고 추천도 없는 기종이었지만 내 사용기준에는 차고 넘치는 듯 하여 구매했다.
14만원 정도 들었다.
사실 나는 지금 홍미노트10도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할수 있다.
전화, 카톡, 문자, 간단한 웹서핑 정도면 되기 때문이다.
홍미노트12는 그래도 정발한 기종이라 받아서 바로 유심을 꼳아서 사용하면 되는줄 알았다. (내가 구매한것은 홍미노트 12 6g 램 제품인데 6g램 제품은 정발을 안한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안되는건가?)
나는 skt 를 쓰고 있다.
그런데 유심을 꽂았더니 유심기변은 되고 전화 문자 다 되었으며 네트워크표시 안테나도 lte로 표시되어 예상했던대로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줄로 알았다. 그런데 전화를 걸면 통신망이 3g로 표시됨 ..
기기자체로 volte를 사용하기위해 이것저것 설정을 건들여보고 해봤으나 안됨
114에 전화했더니
역시나 omd 등록(팩스 수신이 가능하다면 팩스 받아서 신청서 작성해서 신분증과 함께 다시 팩스 보내주면 처리 가능하다함, 또는 가까운 대리점에 신분증 가지고 방문하면 가능하다함) 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유심기변 상태로는 안된다고 함.. 즉 해당기기에 기기변경을 해야지만 volte 사용이 가능하다는것 (기기변경후 volte 사용가능하게 한 상태에서 다시 기기변경을 다른기기로 하면되었나? 아... 그건 생각을 못해서 못물어봤다.)
일단 지금 내 회선에 기기가 뭐인지도 모르겠다. ;; 언제부턴가 계속 공기계를 사서 유심만 꽂아가며 사용했지 기기변경을 한게 언제더라..
이게 내가 쓰려고 구매한건 아니라서 실 사용자가 필요하면 등록하고 쓰겠다고 하고 통화는 종료했다.
3g망으로 통화가 된다고 인지해서 그런지 통화 감도가 별로 안좋은것 같다.
어째든 이런거 귀찮아서 정발된거면 바로 사용가능할거 같아 구매했다가 아니라서 살짝 당황쓰 ㅋ 점점더 조금의 귀차니즘도 싫어진다.
홍미노트12 에 대한 것
는 생각보다 많이 크다 lg벨벳도 좀 큰편? 길고 큰편인데 별 차이 안나서 당황 홍미노트10은 그래도 v30정도 크기라 좋았는데
120hz 주사율을 사용해보니 확실히 화면이 부드러워서 좋았다.
램은 4기가는 좀 빡빡할거 같아 6기가로 선택했는데 이건 잘한듯
속도면에서는 벨벳보다 살짝 떨어지는것 같은데 내 기준으로 만족
리모컨이 되어서 별로 쓸일은 없지만 티비 리모컨 안찾고 켜고 끌수 있는건 좋음
나만 그런가 폰들이 다 똑같은 형태로 생겨가지고 새로움을 못느끼겠음 ㅋㅋ
액정필름 붙어 있는거랑 젤리케이스 하나 주는거 완전 좋음
스피커는 아래쪽에만 하나 달렸는데 좋지는 않지만 괜찮았음 소리도 크고
작은걸 선호하는 편이다보니 홍미노트 10이 더 이뻤던거 같다.
비슷한 가격대에 미디어텍 g99 를 쓴 포코폰 m5 가 있었는데 그걸 구매하려했더니 업데이트후 유심 인식 불가라는 치명적인 오류와 해결이 안되었다고 해서 포기...
이가격대에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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