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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었나 몇달간 급 6인치 피규어에 빠져서 이것저것 구매했던때가 있었다

이전부터 피규어를 종종 사긴했지만 액션피규어를 산건 그때부터 시작이였다

피규어 는 처음 게임 캐릭터로 접했는데 액션 피규어쪽으로 가다보니 자연 스레 마블 쪽 으로 흘렀고 배우를 좋아하는건또 아니라 아이언맨쪽으로 구매하게되었다

첫 시작은 헤즈브로 사의 마블레전드

그후 shf 로 가고 코믹케이브를 사고했는데

shf가 두루 만족스러웠던 기억이있다

그때 혜성처럼 언급되며 가성비 제품으로 소문나던 피규어가

zd토이즈의 마크85였음

2만원도 안하는 가격에 광빨이며 프로포션이며 나 역시도 만족스러웠는데

그후 전작인 마크45였나 46을 구매했을때는 퀄리티에 실망해버렸던 탓에

zd에서 마크3가 나온다고 시끄러울때도 일단 나오고 평을보고 사야지 하고는 피규어 취미를접어 버렸다..  레고로 넘어갔지아마;;

그렇게 잊고 살았는데..

애들 장난감을 보러간 우일 완구에

대원 미디어에서 수입한 아이언맨 피규어가 딱 보였고

보자마자 엇 저건 zd토이즈인데 싶어서 봤더니 대원에서 정식유통을 함 ㄷㄷ(대원 미디어의 업무처리형태는 맘에 안들지만 누가 들여오기 어려운 상품을 어떻게해서든 국내에 유통시켜주는 모험정신?을 높이 산다 nds도 대원에서 유통시켰고 gbc의 포켓몬을 한글화 하기도 하는등 zd까지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유통시켜주니 다시보게됨 )

가격도 직구 대비 크게 비싸지도 않고 옥션 지마켓 같은곳은 할인쿠폰적용도 가능해서 2만6천원정도에 구매할수 있었다(처음에는 더 쌌던거 같은데 중간에 가격이 올라 정가는 3만3천원 정도 인듯 하다)

하나 사볼까 했는데  아이언맨은 종류가 많고

zd 토이즈의 아이언맨은 2~7 , 42 가 보임 3가 나오고 계속 내주었나보다

shf때 포기했던 42를 구매할까 고민하다 옛날부터 너무 많이 찾아봐서였나 그 예뻐보이던 색깔이 좀 질려보였고;;

마침 대원 공식 네이버 스토어 팜에서 할인도 해서 2~7중 하나를 구매해 보기로함

일단 2  올 은색 패스

3  꼬 부분이 너무 길어보이는거같다 패스

4  괜찮아 보이는데 메인기체는 아니었다

5 독특하지만 징그럽다

6 삼각형이 독특하고 4와 비슷 한데 색조합땜에 다리에 부츠 신은것 같이 보인다

7 코믹 케이브것을 가지고있고 다른것대비 잘나온건지 모르겠다
기계적 모습 과 두툼한 볼륨 땜에 좋아하는 기체라 코믹케이브것이 없었다면 이걸 구매했을듯




이런 이유로 4,6  중 하나를 선택하기로 고민시작




둘다 이쁜뎅..  결국 허벅지 부츠 와 아크리엑터는 원형이지 하는 마음에 4로 선택



구매 완료 할인이라 무료배송에 2만6천 2개 이상사면 복수구매 추가할인이 적용되어 개당 약 2만 4천원정도에 구매되던데 궁금해서 사보는거라 마크85를 봤을때 이건 2개 사는건좀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


사실 구매하고 마크6 으로 바꿀까 했더니만


엌 12시가 넘어가니 할인이 끝나 있었다..  

물론 판매자에 마크6 으로 바꿔달래면 바꿔주겠지만 그냥 운명이라 생각하고 4를 기다려보기로함

마크85  이후 얼마나 발전했을지 궁금하다 정식수입으로 간편히 살수있는 환경이 되어 좋았음

받아보고 오랜만에 피규어 후기를 남기게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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