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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에 한동안 빠졌을 때 하루에 하나씩 만들어댔는데

어느순간 놓을 공간도 문제고

먹선작업만 하지만 그게 너무힘들어서(먹선하고 지우개로 지우는데 하도많이해서 손목에통증이 한동안있었다)

박스까기가 부담스러워질때 쯤 서서히 다른 취미로 전향하고는 프라탑만 남았다

rg와 mg들만 남아있는데 확실히 hg는 좀 만만하고 만족도가 높아 그것들만 쏙쏙 빼먹은것 같음

아직도 hg는 조립할 의향은있는데 rg와 mg는 좀 부담스럽다고해야하나

그리고 수년이 흘렀는데

2년전쯤 부터 누나집에 mg건담 박스가 보이는거

물어보니 조카가 선물받은건데 열어보고는 막막해서 아무도 손을 안대고있다고함

무슨건담인지는 모르는데 mg치고 박스도 크고 번쩍거리는것도 있고 궁금해서 조립안하면 달라고해서 얻어왔다

조카한테는 좀더 쉬운난이도의 어떤것을 주기로함 ;;

mg 스트라이크 프리덤 풀버스트 모드 !!!

찾아보니 비싼거였음 ㄷㄷ역시 번쩍이는거

얻어와놓고 프라탑에 안착시켜두는건 모양새가 이상하니 곧바로 조립에들어갔다

간만에 하니 조립관련 미세한 부분의 노하우들을 까먹어서 런너자르다 파먹고 게이트 자국 다듬다가 파먹고 아트나이프에 처음으로 손도 베어먹고 그랬다 ;;

하다가 귀찮아서 니퍼로 바짝 자르고 런너자국 그대로 놔두고 조립을 강행함

오랜만이라 조립은 즐거웠음

그러나 옛날에도 느꼈던건데 로봇의 특성상 양다리 양팔 조립이 중복되는건 약간 지루하게 느껴졌던것 같다

먹선도 이제는 그냥대충 넣기 쉬운데만 골라 넣었음

하루는 얼굴 몸통 팔

다음날은 다리

마지막달은 스커트 무장 하고 스티커작업하는것으로

3일 걸림


화려하고 볼륨도 엄청커서 좋았다

전부는 아니지만 보이는곳에 얌스럽게 쓰이지만 맥기코팅의 번쩍함이 상당히 예뻤다

스티커 작업도 수월한 편

처음 mg rg 스티커작업때 힘들었는데 ;;

건식데칼이란거 처음 경험해봤다 어릴적 판박이 그거더만

문제는 붙일때 잘보고 붙여야되는데 이물질이 있는 상태로 문질러 붙였다가 이물질을 떼어낸다고 일부 소실됨

뒷쪽이라 다행인데 아주 간단한걸 생각지도 못했다

그리고 게이트 자국 안다듬었다가 조그만한 부속이 딱맞게 안들어가서 분해하느라 상당히 애먹음

내가 게이트자국까지 신경쓰며 만들었던건 hg 퍼건 디오리진이랑 문건담까지였던것 같다

조립은 어렵지 않았고 요즘 프레임있는 hg정도의 느낌이라 즐겁게 조립했음 첫mg 가 마크2 였는데 그때는 hg도 제대로 안해봐서 복잡하다 느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무엇보다 스탠드도 있고 이펙트 파츠로 완성 후 보는맛이 커서 만족도는 상당하다 (공간은 상당히 잡아먹지만은)마크2는 그냥저냥 이었는데

스트라이크 류의 건담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mg로 처음 만들어보고는 다른 등급도 관심이 간다
근데 스트라이크 머 여러버전이 있는것이냐 스트라이크도 있고 스트라이크 프리덤도 있고 프리덤도 있고 스트라이크 건담도있고 ㅡㅡ 뭐가 뭔지


hg를 주로 만들다 mg를 보니 큼직하니 시원했다 이게 mg의 맛인가 생각해보면 이게 2번째 mg네 프라탑엔 mg 가 3개있는데 다음엔 아마도 자쿠를 깔것같다

요즘 건담 물량공급이 시언찮던데 미리 쟁여놔서 마음은 든든함 언제만들지는 미정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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