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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눈썰매를 한번쯤 타야하는거 같은데 마땅히 갈데가 없다 갔던데 또 가기보다 새로운곳을 가고 싶다는 게 더 맞으려나

올해는 이곳저곳 찾아보다 재미난 컨셉의 장소가 보여서 선택해서 다녀옴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203423413/location?subtab=location

CAMP 80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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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예약제로 운영된다

텐트하나 빌려 3시간 고기같은거 구워먹고 노는곳인데 텐트 앞에 눈을 쌓아놔 눈썰매를 이용할수 있는거

예약 할때 5만원 결제한다

처음에 어디에돈이 얼마나 드는지 궁금했는데

일단 예약때 내는 5만원은 예치금이라 보면된다 첨에 텐트 빌리는데 5만원인줄 알았다

비용 내역 - 1인당 6천원 + 구워먹을 음식값 - 끝 ( 즉 5만 예치금 에서 현장 도착후 1인당 6천원 + 구워먹을 음식값 공제하는건데 보통 5만원보다 돈이 더 나오므로 예치금에서 추가금을 계산하는 구조다)



전용공간에 예약제라 주차걱정은 없고 들어갈때 예약확인을 하고 팔목에 두르는형태의 이용권을 교부 받음


요래 생김





9번으로 배정 받음

이제 매점가서 구워먹을걸 사고 불 넣어달라해야함 이용시간 3시간.. 그리 긴 시간이 아니다

매점을 가자

고기랑 염통꼬지랑 닭꼬지랑 모둠 이랑 구워먹을것과 오뎅탕, 라면 같은 끓여먹을것도 판다 구성은 다양하다

가격은 비싼데 (라면 너구리 1봉 2500원, 비조리 오뎅탕 12,000 원, 닭꼬지 2개 5천원 염통꼬지 6처넌 정도로 꼬지류가 싼편) 식당가격정도 인데 문제는 소고기 돼지고기의 고기 질은 좀 떨어지는듯 소고기는 부재살인데 질겼음

소고기 한팩 3만원이 훌쩍 넘었다

음식 계산을 할때 1인당6천원도 같이 계산해서 결제함

야채등 반찬은 무료 (1인당 6천원 받는게 텐트 이용료도 있지만 상차림 비용으로 생각되어진 이유)



라면이 2500원 이긴하나 끓이는 기계도 이용가능 엇.. 몰랐는데 아이스크림이 있었네?ㅡㅡ;;;못봐서 못먹음
정수기는 물떠가면 안될거 같은데;; 입장하면 물 2리터 큰거 2개가 제공된다

집게 가위,국자 냄비등 제공된다

텐트 자리잡고 고기등을 구매후 불 넣어달라하면불을 넣어준다



요래 ㅋ

배부르게 먹을라하면 ㄷㄷ





눈은 아침에 다시 뿌리는가? 고슬고슬 해서 밟으면 소리도 나고 질이 괜찮은편

썰매는 플라스틱 썰매

높이가 높진 않지만 초등학교 저학년들까진 신나게놀수있을정도는됨

근데 안전요원이 없든데 이건불안요소라봄

근데 아이들이 스스로 질서를 만들어낸다 ㅋ





3시간은 텐트이용시간이므로 시간내 비워줘야하며

이후에는 매점 앞에 의자에 짐놔두고 계속 놀면됨 오후되니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안전사고위험도 더 우려되었다

아이들은 신나하며 잘놀았음

어른들은 구워먹고 이야기하면서 놀고 애들 노는걸 지켜봄

아쉬운건 3시간의 이용시간 9명이나 갔더니 ㅋ 고기굽고먹고 정리하니 비워야해서 정신이 없다 나는 뭐했는지도 기억이 잘 안난다 ㅜ

나쁘게 말하면 글램핑, 눈썰매 모두 어중간한거고 좋게말하면 둘다 즐기는 거다 ㅋ

인원이 많으면 시간을 늘려주면 더 좋을거 같다

하루 놀아보기 나쁘지 않았음

재방문은 글쎄 아무리 밥을 먹는거지만 하루에 쓰는돈은 부담스럽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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