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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내게 괜찮은 이미지 였다

일단 v3로 알게된 그 이름이지만 딱히 비호감도 아니고 순하게 생겼다 생각했다

그 사람이 정치권에 들어왔은때 의아했다

왜? 하는 의문이..  

그렇게 시작된 정치인으로의 안철수는 시간이 갈수록 비호감이 되어갔는데

일단 간잽이란 별명이 생긴것 처럼 간을 겁나보고

양보의 아이콘인지 다 포기하고

중도를 표방하는거 같은데 결과적으로는 좌파에 이익을 주었고 여러모습들을 봐도 박쥐같고 참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계속 정치를 하는건 무엇인지 궁금하다 정치는 어떤맛이 나기에 입문하면 내려놓질 못하는 걸까..  

어째든 그 결과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며 데뷔한것과 다르게 갈수록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던것 같다

그래도 비교적 최근에는 언론이 별 관심도 안가져서 알려지지 않았지만 바른말을 하는가 했는데

대선 후보가 되면서 특정 후보에 대한 날을 세우는것 같고

선거 공보물에 보면 머리스타일도 바꾸고 인상도 바뀌어 보이던데

딱 보고 떠오른게 스파이더맨 3  의 흑화된 피터가 떠올랐다 ..  

정치가 사람을 흑화 시킨 것일까..  

호환마마 보다 더 무서운 것 같다

정치는 잘 모른다만

정치를 하기전과 시작후 얼굴이 바뀌는걸 보면 신기하다

그리고 어디까지가 진짜 그사람의 모습일까

정치인이라 만들어지고 꾸며지는 이미지도 있을것이기에 진짜 그사람의 모습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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