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3ds 의 독보적인 개성 - 3d 화면은 지금봐도 재미요소다

닌텐도 3ds를 처음 접했을때 의 충격은 nds 만큼의 신선함이 있었다.

다만 지역락으로 아쉬운점이 있긴 했지만 덕분에? 소프트가 몇개 없어서 후반에 소프트를 사모으는데 영향을 주기도 했다. 

당시 엄청 쟁여둔다음 늘 그랬듯이 게임은 안했다-_-;; 

숙제처럼 몇몇 게임을 손대보다 마리오 루이지 rpg 4를 한 이후에 그냥 손놔 버렸고 닌텐도 스위치를 사면서 더더욱 안하게 된 채로 수년이 흘러버렸다. 

정기적으로 꺼내서 충전하는 정도인데 3ds 칩의 수명문제들 까지 보고난 다음이라 더더욱 애착이 가지 않는다고 해야 하나 여러모로 아쉽다. 

그러나 한번씩 충전하는 시점에 꺼낸김에 게임 몇개를 해보게 되는데 

지금 접하는 3ds 게임은 여전히 재미있으며 여전히 3d화면이 놀랍고 독특한 재미다. 

nds에서 부터 3ds까지 듀얼 스크린방식이 주는 신선함이 참 좋았는데 ... 

때문에 후반에 나온 2ds 는 별로 흥미가 생기지 않았고 

특성상 작은 화면보다 큰화면이 완성형이라고 생각해서 new 3ds xl 만 여러대를 가지고 있다. 

3ds가 신기하지만 눈이 피로하다 그랬는데 생각해보니 1시간 이상씩 했던것 ;;;;

통상 1시간 전후로 게임 하기엔 눈에 피로도 크게 느껴지지 않고 new 3ds로 오면서 시점 보정도 해주기에 더더욱 활용하기 좋아져서 3d 기능을 켜고 즐기는게 좋았다.

 수년이흘러도 3d 기능은 여전히 재미난 요소다. 이제 쌓여있는 게임들도 좀 하긴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 

오랜만에 3d기능 보고 또 감동받아서 끄적여둔다. 

이제 듀얼 스크린의 휴대용 게임기는 없는걸까.. 스위치도 좋긴 하지만 듀얼스크린의 맥이 끊어진것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