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가 스마트폰 - poco c65 포코 c65 (= redmi 13c인듯)- 예상과 달리 꽤 쓸만해서 만족!!
포코 m6 pro 를 메인으로 잘쓰고있다
나에게는 아쉬울게 없어 만족스럽다
포코폰을 처음 접해봤는데 소프트는 같고 만듦새도 샤오미 홍미노트 와 별 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는데 동일스펙대비 가격은더 싸서 가성비 측면에서 만족도가 더 높았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저가형 마니아 기질이 있는 나는 포코폰에 좋은 인상이 남았고 m6 pro를 둘러보다 옆에 보여진 다른 포코폰 c65도 궁금해졌다
c65는 초저가였지만 사용자가 평가가 의외로 나쁘지 않았고 사진도 꽤 잘나온다는것을 봤던지라
세일기간에 c65 256기가 8기가 램 이 8만5 천원 정도에 구매할수 있어서 바로 구매해 버렸다 ;;;;
판매자가 제공하는 정보
nfc도 있고
밴드 지원상 국내서 lte 사용 하기도 문제없었다
실사용이야 하겠냐만은(목적이 별도 계정을 만들어서 구글 포토 및 각종 미디어 용으로 활용하기 위함)
평가들이 좋다보니 혹시나 맘에들어서 쓰게될지도 모르니 칩셋 성능과 후기를 많이 찾아보고 구매하게된 것
그냥 특장점들 이미지를 가져옴
헬리오 g85
당연히 헬리오 g99보단 떨어지겠고 홍미노트13의 스냅685보다도 떨어져 보였으나 내 사용기준 스냅 685도 괜찮았기에 약간 성능이 떨어져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점수 비교인데 유의미한 차이가 날까? 싶었다 가격이 많이 차이나는데 이정도면 꽤 괜찮다 싶었음
오랜 기다림이후 우편함에 들어있는 폰을 볼수있었다
의외로 빠름 여러번 사봤는데 약 2주정도면 되는듯 하다
800원짜리 케이스와 강화유리 필름이 먼저도착했다 모두 다해서 8만 5천원이 안넘는다 ;; 256기가 스마트폰을 이가격에 ? ㄷㄷ
두번째 보게되는 노란 포코폰 박스
오픈!!
중국산은 케이스, 필름은 당연한줄 알았는데 c65는 케이스가 없고 필름도 없다 (그래서 추가로 미리 구매해둔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전기와 케이블들어있는건 아주 좋음 ㅋ
다만 충전기가 재미있는게
기기는 18w충전을 지원하는데 충전기는 10w가 최고출력인듯 했다
초저가 라인인만큼 케이스도 필름도 충전기도 원가 절감의 모습이 보여 재미있었다 케이블 충전기 만으로 이미 혜자 구성임
별 기대안했던 핸드폰인데 홍미노트11 이나 포코m6 pro 인줄 외관, 기기가 허접한 느낌이 전혀없었다
오히려 m6 pro 뒷면보다 고급지기까지 했다 ㄷㄷ
뒷판이 상당히 매력적인데 내가 구매한것은
블루인데 그냥보면 블랙 같은데 빛을 받으면 푸른색을 띈다
보라색이 인기가 제일 높은것같은데 이뻤을것같다
뒷면의 색감(반짝거리지만 고급스러워보이고 빛반사에 따라 색감이 다른것)과 촉감( 살짝 까슬한 무광재질의 플라스틱느낌) 의 매력이 상당했다
c65 외관을 이렇게 잘뽑아놓고 왜 m6pro 좀 싼티나는 색감과 유광재질에 눈만큰 왕눈이를 만들어 버린걸까 상당히 아쉽다
c65뒷면의 디자인과 색감은 잘뽑혔다고 생각된다 예쁘다
카메라도 과도하게 크지 않고 아래쪽에는 렌즈를 두개를 넣어 디자인적으로 깔끔
뒷면의 매력보소
하이퍼 os 업글이된다
그에 비해 전면은 두터운 베젤과 물방울형 노치로 평범하다
액정크기가 큰편인 6.74 인치 인데 좀더 작은 홍미노트13에 비해 체감되는건 없었다 옆에두고보면 더 크긴한데 유의미한 차이는 아닌듯
해상도가 hd+(720 x 1600)로 이폰에서 가장 아쉬운것인데 (redmi 12의 경우는 액정도 6.79로 좀더 크고 해상도도 2460x1080인 fhd+로 우세하다)
수년전에 lg q51의 hd+해상도에 실망했던적이있어 감안하고 구매했는데
이상하게 그간 노안이 와서그런지 몰라도 c65는 해상도가 거슬리지 않았다;; 이상하다 lg q51은 아직 가지고있고 도트가 거슬리고 글씨 주변에도 거친 느낌인데 c65는 상당히 깔끔해서 의아했다 무슨 차이지?;;
때문에 영상의 화질도 만족스러웠다
포코 c65의 알림창인데 상위기종들(아래 홍미노트13예시) 처럼 설정하는 것이 없었다 (폰마다 세부 설정에 크고 작은 차이들이 존재한다)
홍미노트11의 알림창
액정이 예상보다 만족스러워서 살짝 당황;;
최저 밝기로 다른 기종보다 더 어두웠다 최대로 올려도 크게 밝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괜찮았다 다른기종보다 어두워 다른폰은 2/10정도로 평소에 실내서 쓴다면 c65는 4/10 정도 는 해야 비슷한듯(내 홍미노트13의 최저 밝기가 다른폰에 비해 밝은편인것같긴함)
내가하는 게임들은 이 폰에도 충분히 잘돌아간다
강화유리를 붙이고 케이스를 씌워주었다
요즘 다른 카툭튀 폰들과 달리 케이스가 확실히 보호해줘서 좋음
포코 c65
별 생각없이 너무 싸서 궁금해서 구매해 본것도 있는데
기기 자체가 결코 싸보이지 않고 예쁘게 잘만들어졌고
액정도 볼만했고
스테레오는 아니지만 스피커도 쓸만했으며
최대 90hz지만 120hz에 비해 거슬리는 느낌이 없었음
스토리지는 emmc5.1 인데 내 사용성에서는 어떤차이가 있는지 체감하기 어려울듯 ;;
g85는 스냅685 에 비해 덜 쾌적한게 느껴질 정도이긴했으나 (홍미노트13이 최적화가 잘된건지 홍미노트12보다 쾌적하니까 비슷하다 해야할지도 모른다)내용도인 웹서핑, 블로그질, 쇼핑, 가벼운 게임 등과 같은 라이트한 사용에는 괜찮았다 (페이지 읽어오는 속도는 괜찮으나 페이지 읽는중 스크롤하면 느린건지 스크롤이 거슬릴 때가 있다 한타임 느긋하게 만지는 요령이 생긴다 ㅋ)
지문인식이 타 기종에 비해 안좋은듯 가끔 안열리는데 다시 찍어도 잘안된다 몇번을 지우고 다시등록해서 지금은 잘되는 편이긴한데 그래도 종종 인식이 안되는건 아쉽다
사진은 모든기종에 대충 만족하는 편이라 잘 모르겠음;;
단돈 8만원대이지만 이 폰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다
넉넉한 용량이 만족스럽고
아쉬운 성능을 감안하고 구매한 것에대한 생각한만큼의 성능,
상당히 높은디자인 만족도와 의외로 만족스러운 해상도
예전에 lg q51은 이것저것 감안하고 당시 11만원정도로 구매했었지만 실제로는 여러모로 실망스러웠던 기억에 포코 c65도 비슷하겠거니 했는데 아니었다 분명 쾌적한 성능은 아니지만 2024 년 실제 사용가능한 가성비라는 측면에서는 훌륭하다 생각되어진다
좀 최저가 쓸만한 마지노선의 휴대폰을 만들기에 도전한건가 싶을정도로 절묘한 벨런스의 휴대폰인듯 하다
나같은 사람에겐 성능보다 예쁜 핸드폰인것에 더 만족을 느끼는것 같다 처음 의도와는 다른게 실사용 해보고싶은 욕구가 생긴다 (자꾸 가까운 대리점가라해서 omd 등록 귀찮은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