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홍미노트 13 4g (lte ver) (redminote 13 4g)- 일반판 구매한 이유와 간단 후기 - 똥믈리에 의 보급형 애착
lg 벨벳을 써오다 충동적으로 구매한 블랙뷰 샤크8, 이후 아버지가 쓰시다 이제 안쓰시는 홍미노트12 4g를 받아와서 쓰다보니
스펙상으론 우위의 블랙뷰 샤크8이라도 중소기업것보다 조금 더 비싸고 성능은 좀 떨어지나 대기업의 휴대폰인 홍미노트12 4g가 낫다는걸 느꼈고
예전 홍미노트10도 기억이 나서 홍미노트 시리즈를 찾아보다
홍미노트13 pro를 구매했다
홍미노트 13 pro는 딱히 아쉬운게 없을정도로 잘나온것같아 만족스러웠는데 무슨이유인지모르겠으나 13 pro를 찾아보다 계속 같이 눈에 띈 홍미노트13 4g 버전도 싶었다
우선 카메라섬이 없는 디자인이 깔끔하니 맘에들었고
전작대비 베젤이 얇아지고살짝 작아진것도 좋았고
지문센서가 스크린으로 들어간것도 좋았다
ap가 스냅드래곤 685로 홍미노트12 와 같은게 아쉽긴했지만 내 사용성에는 크게 나쁘지도 않았던지라 쓸데 없이 갖고싶었다
그러나 정발기준가격으로 홍미노트13 128기가 6기가 램이 248,000원 - 네이버 페이 포인트,카드 할인등 생각하면 20만원정도
256기가에 8기가 램은 299,200원 - 네이버 페이 포인트,카드 할인등 생각하면 25만원정도 인데
홍미노트 12 가 128에 6기가 인것을 써보니 (국내 정발은 128기가에 4기가 만된것으로 알고 이건 진짜 못쓸정도인것으로 안다) 전혀 불편한게 없었는데 지금은 괜찮더라도 앞으로 몇년을 생각한다면 8기가가 안전할것으로 판단해 256 기가에 8기가 램을 눈여겨보게되었는데
25만 정도면 싼것은 맞으나 십만원더 주면 pro를 살수있으니 상대적으로 비싸게여겨짐
(개인적으론 20만원인 128에 6기가가 2년 사용, 성능 생각하면 가장 합리적일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함)
그러던 중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홍미노트13 256기가 8기가 램제품이 단돈 120달러 !(약 16만원돈)
비록 nfc 는 없었지만 용량대비 싼편이었던지라 충동적으로 구매해 버리게 되었다 노트12와 같으므로 사고나서 후회할것이 거의 기정사실이었으나 이상하게 끌리는 기종이라 유혹을 뿌리칠수 없었다
다만 가장 예쁘다 싶었던 민트색은 재고가 없어 블랙으로 선택한게 많이 아쉬웠음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은 오션선셋인가 하는 색상이 하나 더 있었다
뜬금없이 이후 직구규제움직임이 보였고 내 홍미노트13의 도착예정일은 6월 22일이었던지라 상당히 마음졸였는데
국제 등기 였음에도 불구하고 5월 13일발송 5월 24일 배송받을수있었음
교환국 도착이후 시간이 지연되었는데 일주일정도후에 들어왔다
통관은 몇시간내로 완료되었으며 그다음날 우편함에서 물건을 수령할수 있었다
판매처에서 스펙 긁어옴
nfc가 없는 버전이었는데 살면서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기능이라 상관없다만 타 상점에 nfc있는게 단돈 몇천원 차이라 안써도 없는건 살짝 아쉽다는 느낌이든다
그림으로 나오는 주요스펙
준수한 보급형수준으로 보이나 칩셋이 가장 아쉽다
늘보던 패키지
비닐에 밀봉되어있음
내가 구매한곳에 후기하나가 안에기기가 없다는 후기가있는데 후기가 적은 판매처는 그런후기가 치명적일것이다 도난인지 모르겠지만 다행히 나는 안전하게받음
박스 구성품들
깔끔한게 왜 그렇게 이뻐보이던지 ;;;
검정색 폰은 은색 글씨가 아름답다 애플의 그것도 검정이 잘보여서 검정 안좋아하는데 산적도있다
홍미노트13은 민트가 갖고싶었는데 ㅜ 만원도 차이 안나는데 램도 2기가크고 메모리도 256이라 2배라서 뿌리칠수없었다
듀얼심 인데 한쪽에 메모리를 꽂아 확장할수있다 메모리를 쓰면 듀얼심이 안될것같다
왼쪽이 홍미노트13
유광이 예뻐보이긴한데 색깔이 검정이라 지문이 많이보임 케이스 씌우고 쓰다보니 어떤색이든 사실큰 차이는 없지만 민트있었으면 더 좋았을것같다
무광이지만 어두운색이니 비슷한 홍미노트12
디자인은 취향에 따라
사후지원기간도 비슷하니 둘중 취향에 맞거나 싼걸 선택하는것도 방법임
액정 배젤이 차이가 있지만 실사용에선 잘모르겠다 나는 베젤이있든없든 크게 신경 안쓰는스타일인듯
둘다 하이퍼 os
액정 밝기 차이인지 최대 밝기인데 색감이 다르다 시력보호도 다 끈상태
똑 같다
색감이 차이나는게 밝기때문만은 아닌게 낮춰도 색감 차이가 났다 사진은 둘다 최대 밝기;;
요정도 길이 차이정도 있다 하단 베젤 두께 차이정도 옆은 얇아지긴했는데 체감이 어렵다
하이퍼 os업그레이드후 지문 찍는데 아이콘이 지문모양에서 동그라미로 바뀌었다 ㅜ 덜예뻐져서 안좋다 설정하는것도 없다
스냅 685 는 노트8정도 속도라하는데 참고하기가 어렵다 ;;;
보급형중 만족스러운 g99보다 못한게 느껴진다
밀크티용 갤럭시 탭 s6 lite 엑시노스 9611보담 조금더 나은듯?
현재 삼성 a15가 g99를 쓰므로 사실상 떨어진다 봐야하고 삼성페이등을 고려하면 삼성a15가 나을수도 있다고 본다 (a15도 약 26만에구입) 이상하게 삼성을 싫어하지는 않는데 비슷한 가격이더라도 삼성을 피한다 이번에는 액정 유리가 고릴라가 아닌거랑 왠지 6기가인게 맘에안들었다 ㅋ
그러나 웹서핑 블로그질 쇼핑 간단한 게임 영상시청 음악감상등 라이트하게 사용하는 나로서는 애매하게도 크게 불편함은 또 없는게 ㅋ 절묘하다;;; 웹서핑 쇼핑중 간간히 버벅대는게 없지는 않음 상황에 따라 살짝 열 받을수도 있으나 적응하면 감안해서 잘쓰게되는것같다 ;
기분상인지 아니면 적응해서인지 하이퍼 os가 더 안정적인건지 홍미노트12(miui14)쓸때 보다 불편했던경험이 없는듯
지문인식은 잘되나 홍미노트 12 좀더 쾌적하다
홍미노트13은 지문찍는곳을 이용해 심박수 체크도 되는데 ㅋ 머 쓸일은없을듯 62정도 나오드라
샤오미 소프트 웨어를 좋아하는편인데 이것저것 설정둘러보는 재미가있다
킹덤러쉬, 파이널판타지 , 에뮬, 게임패스 등 내가하는게임은 원활하게 잘된다
고릴라 글래스 3이므로 그래도 안심하고쓸수있고 홍미노트는 출고부터 필름이붙어나오는것도 아주좋다 홍미노트12는 필름떼고 사용했음
리모컨 기능은 거의쓸일없지만 아주 가끔 일부러라도 만지작거리며씀
fm라디오가 된다 13프로에는 라디오가 없다
홍미노트13은 스테레오 스피커로 미세하지만 홍미노트 12보담 좋다
홍미노트 12 13간 카메라는 솔직히 잘모르겠다 스펙차이에비해 결과물 차이는 그닥 크지 않은듯
홍미노트13의 돌비 음장효과는 켜고 꺼보면 꽤 차이가있다 노트12와의 차이가 아마있을듯 한데 없어도 나쁜건 아니지만 있는게 음악듣고 영화보기 훨씬 더 재미있다 삼성은 dnse를 버렸나? 옙 시절 좋아했는데 아직 갤럭시 플레이어가 있다는
일부 하드웨어적 미세한 스펙 차이 외에 홍미노트12와의 유의미한 차이점은 없다 램6기가 8기가 차이도 느끼지못하고있음
순전히 개인취향에 따른 작은게 탐이 나서 옆그레이드에 돈을 낭비했다 하지만 잘생각해보면 좋은 성능은 아니지만 내 사용용도에 스냅 685 는 나쁘지 않아 좀더 애착을 가지고 쓸수있는 옆그레이드를 강행한것이기도 하다
후회할걸 알면서 구매했고 홍미노트12와 같은폰이라할만큼 새로운건 없어 재미는 덜했지만 꽤 만족스럽다 램도 8기가로 좀더 맘이 든든하고;;256기가로 큰용량인것, 온스크린지문인식인것, 더하며 예상치 못했던 돌비음장효과가 꽤 맘에들었고 실물을보니 의외로 디자인은 홍미노트12가 나은것 같기도해서 당황스럽기도했음 13pro도 생각보다 디자인이 고급스럽지도 않고 마음에들지 않았는데 (테두리와 액정유리 높이가 같아진게 고급스럽게 보이진 않고 둔해보이고 이상하게 비슷한 형태의 삼성것보다도 예쁘지가 않았다) 홍미노트13도 비슷했다 다만 플라스틱 재질이라 오히려 프로보다는 좀더 어울린단 느낌이들었다 ;;뭐람 이게
베젤이 얇아지면서 다이어리형 케이스의 옆면도 얇아지면서 결합력이 다소 떨어지는데 쉽게 빠지지는 않겠지만 예전 lg q6을 깨먹은게 떠오른다
나는 주로 보급형을 써왔다
라이트하게 쓰는편이긴하지만 요금제도 싼걸써서 폰을살때 거금을 써 좋은폰을 사려니 지갑이 열리지 않았다
처음 좋은 폰을접한게 출시후 몇년이 지났던 lg v30이었는데 속도가 빨라진것에 쾌적함을 느끼긴했으나 보급형에 비해 배터리소모가 큰게 맘에 걸렸음
그후 lg 철수한다고 벨벳을 사서 얼마전까지 불편한거없이 잘썼었다
어차피 이제는 플래그십은 어렵고
3년이 지나면서 그래도 보급형의속도가 쓸만한 정도까지 되자
값 싸고 배터리오래가는 보급기종이 끌렸고 구매하게되었는데
쾌적함을 좀 포기해도 배터리 오래가는거 이게 내겐 꽤 중요한 만족도 요소였다는걸 떠올릴 수 있었다
g99나 스냅 685 나 내게는 만족스러웠다 다행이다
여튼 그럭저런만족스러움
받자마자 대리점(일반대리점은 일처리를못하드라 ps&m점에서 처리) omd등록하고 wifi mac주소등록하고 집에와서 이것저것 옮기고 메인으로 사용중
13프로를 괜히샀다 싶다 이정도만해도 내겐 좋았는데 말이다
홍미노트13 4g버전은 그닥인기도 없어보이고 선뜻 추천하기에는 맘에 걸리는 기종이긴하나 본인이 사용하는 용도, 지금쓰는것대비 성능을 비교해보면 선택하기가 수월해 질 것이다
싸면 홍미노트12도 괜찮은데 조금더 비싸거나 비슷하면 홍미노트13을 추천하고싶다
덧붙임
홍미노트13 이 최적화가 잘된건지 홍미노트12보다 유의미하게 쾌적하다
헬리오 g99랑 비교해도 내 사용성에있어서는 그닥 딸리지 않아서 놀라기도했다
홍미노트12보다 홍미노트13이 더 낫다
참고로 홍미노트12 가 욕을 먹는건 정발기준 4기가인것 때문에 엄청 버벅거리는것 때문인듯한데 6기가이상이면 이부분이 많이 해소되다보니 칩셋685의 한계가 아님을 알아야한다고 본다 홍미노트12 4gb 정발로 홍미노트13 까지 부정적으로 느껴지는데 다르다!! 쓸만하다 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