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램쓰가 그린 여우 떡볶이 아트?
신전에 로제떡볶이와 그냥 떡볶이하나를사서 먹었다
딸애가 한참을 앉아 뭐하더니 떡볶이 아트를 해뒀음 ㅋㅋ
오...
잘그렸길래 흔적을 남겨둔다
딸... 많이 이쁘고 귀엽다 언제부턴가 속상하고 답답함이 늘어갔지만 그래서 짠하다 욕심일까 ... 말잘듣는 자녀가 그렇게 어려운 것일까
진짜 난 안그랬던것 같은데... 부모 역할은 연습할수도 없고 정답도 없다 그 와중에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에 영향을 받으며 잘 컸으면 좋겠다 싶은건 말도안되는 것일까 ?
부모로써 노력을하고 고치고 할것도 있겠지만 나는 그런 과정이 왜 인위적인 느낌이 들어서 싫을까 있는 그대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세월을 보내고 그다지 나쁘지 않게 그럭저럭 괜찮게 자라주는게 가장좋을것 같은데 내 생각이 잘못 일까 ? 어렵다 자식 내맘대로 되지않는다는 말이있는데 사실 타인 즉 모든 인간이 다 내맘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는걸 살면서 알게된다 물론 나도 내맘대로 내가원하는대로 살수 없고 고작 하루하루 무사히 버티는데 애쓰는 느낌이라
음 자녀에게 무엇을 바란다른게
왜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세상을 살수있게 막 이것저것 가르켜주고 싶은 그런맘이 아닐까 나보다는 수월하고 행복하게 살수있기를 사랑하는 만큼 나보다는 나은삶을 살았으면하는 작은 소망 때이문일지도 모른다 비록 그게 정답은 아닐지 몰라도 내 상황보다 낫길 바라는 어쩌면 가장 고귀한맘이라 방향성에서 만큼은 모든게 정답일지도 모르겠다
공부는 못하고 안해도 된다
옳고 모나지 않고 둥글게 남보다 크게 모자라지 않게 그러면서 긍정적이고 밝게 맘이 따뜻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