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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캐스트 4세대 4k (일본내수판 - 와이파이 5GHz 가능) 구매 - 만족 + 리모컨이 더 만족 - 쿠팡플레이, 네이버 시리즈온 !! - 중국산 안드로이드 TV박스 굿바이

보뇽보뇽 2024. 2. 1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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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수년이 흘렀다만 중국에서산 안드로이드 TV 박스를 여태 잘쓰고 있다. 

처음엔 안드로이드 스틱을 사봤었는데 우와 신기하다 하면서 며칠 쓰다가 갑자기 전원이 안들어오는 고장을 겪었고 중국산 제품에 대한 불신으로 구매하지 않고 있다가 우연히 4만원 정도의 mx10 플러스 를 구매했다가 여태 아주 잘써오고 있다. 

(그당시에는 넷플리스도 보던때이기도 해서 더 만족감이 높았음 - 지금은 넷플릭스가 되나 모르겠네)

4만원 가격에 넷플리스 + 유튜브 + 안드로이드 mx플레이어를 이용한 영상 재생 + n플레이어를 이용한 스트리밍재생 + 네이버 시리즈온 + 웨이브(현재는 안되던가? 이렇게 되다가 안되는것들이 생기기 시작했었음) + 디즈니플러스(최근 앱이 호환되지 않는다며 안깔리던데 apk파일로 깔면 되긴하던데 언제 안될지 또 모름 ㄷㄷ) 안드로이드 게임 + 안드로이드 에뮬을 이용한 고전게임 + 스팀링크 + 엑스박스게임패스(이거 대만족) + 크롬브라우져를 이용한 티빙이나 쿠팡플레이 등등등 

을 사용하면서 앱 호환성들 때문에 점차 불편함은 늘어갔지만 정말 잘 쓴 기기중에 하나고 아직도 잘 쓰고 있음 

다른 OTT는 별로 쓸 생각도 없는데 가끔 네이버 멤버십 으로 사용하는 티빙또는 네이버 시리즈온 과 계속 사용중인 로켓와우에 딸린 쿠팡플레이를 좀 쾌적하게 보고 싶던차에(mx10 플러스의 크롬 브라우저로 쿠팡플레이는 가능하긴하나 마우스가 이상하게 움직이고 클릭되는 위치가 미묘하게 어긋나는 느낌으로 전체화면 하기, 컨텐츠 탐색 등이 좀 불펴한 한계가 있음)

소문으로만 들었던(내 기준으로는 중국산 안드로이드 보다 스펙이 많이 떨어져 가성비가 안좋다고 생각했다만 세월이 흘러 앱 호환성등이 많이 떨어지자 중국산 제품들의 경쟁력이 떨어짐) 구글 크롬캐스트를 싸게 살수 있어서 하나 구매하게 되었다. 정발제품은 비싸고 일반내수용을 4만원대로 구매할수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음 

일단  티빙이용때 네이버 멤버십으로 이용하는건 안된다는거 같고 5ghz 의 와이파이를 못잡는다는 소리가 있었다만(이건 해결방법이 있다고 해서 별신경안쓰고 구매함) 쿠팡플레이만이라도 쾌적하게 보고 나머지 아쉬운것들은 미러링으로 해결될것 같아 구매결정하게 된것 

중국산 안드로이드 tv박스가 세월이 흐르면서 불편해지자 구매하게 된거지 예전같이 다 잘되었으면 구매욕구가 없었을것이다.. 

 

 

 

어떠한 완충제 없이 박스에 이렇게 들어있어서 깜놀했다만 박스자체가 단단한 편이라 크게 손상없이 받을수 있었다. 

작고 아담한 박스 사이즈

아답터가 일본산이라 11 자 인데 다행히 변환클러그가 있어서 문제가 되지 않았다. 아 아답터가 프리볼트인듯한데 글자가 너무 작아서 이제 이런거 잘 안보인다-_-;;; 어째든 돼지코로 사용중  5v 1.5a 짜리라니까 5v 아답터 아무거나 사용해도 될듯 하다. 

생각했던것보다 훨 얇고 아담한 본체였다. 손난로 처럼 클고 묵직할줄 알았는데 

미니멀하니 예뻤음 후면의 버튼은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이라고 하던데 아직 사용은 안해봤다. 무선 마우스, 키보드 연결하면 좀더 편하게 쓰려나 

처음에 일본어로 나와서 긴장했는데 다행히 처음부터 언어 설정하는것이 나왔다. 세팅에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하라는대로 하기는 했는데 제품이 느린건가 싶기도했다는 

 

 

본체보다 이뻤던 리모컨 부들부들한게 맘에 들었는데 .. 부들부들해서 잘못하면 손에서 잘 미끄러지겠음 리모컨이 꽤나 고가인거 같던데 불안하다 케이스를 사려니 비싸고 일단은 그냥 쓸 예정 (이런걸 보면 자꾸 잘나가던때의 아이리버 디자인이 떠오른단 말이지)

중국산 안드로이드 tv박스의 리모컨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조작성은 이게 월등히 낫다 

처음 설정할때 tv제조사를 선택하게 하는데 이 리모컨으로 tv전원을 켜고 끌수 있으며 볼륨조절도 가능하다 

다만.. udea 같은 모니터(리모컨이 애초에 없는 모델이니까) 는 당연히 작동을 안한다. 

 

쿠팡플레이 앱 설치 후 로그인하고 (핸드폰 쿠팡플레이 앱으로 qr 로그인) 쾌적하게 사용 아주그냥 속이 후련함 

네이버 시리즈온도 깔아봤는데 구매한 영상들이 잘 재생되었음 

5GHz 와이파이 문제에 관하여 

나도 처음 기기 설정때 와이파이는 5GHz 는 목록에도 안나오더라 해결방법이 뭐 채널을 100미만으로(이하? 미만? 딱 100이 있는지 모르겠음 ㅋ)  하면 잡힌다고 해서 무작정 공유기 설정으로 들어갔음 

요래 5GHz 설정으로 들어가서 채널을 

100 미만 의 것으로 지정해주면 크롬캐스트에서 5GHz 의 와이파이가 검색되고 연결할 수 있다. 

크롬캐스트를 hdmi에 연결해둔 모습인데 아무리 크롬캐스트 본체가 작고 가볍더라도 케이블에만 의존하여 매달려 있는게 뭔가 ... 케이블이 걱정된다. 이렇게 사용하라고 두껍게 만들어 두긴 한거겠지만서도 ;; 

전원은 tv에 남는 usb 포트가 있다면 거기 연결해서 사용해도 될것 같았는데.. 사용되기는 한것 같으나 일부는  전원 부족으로 부팅 불가 뜬다고하고 또 사용되더라도 사용중에 부하가 발생하면 기기가 꺼져버릴 가능성도 있는것 같음 

나는 기기를 자꾸 끄고 켜고 하는게 안좋을것 같아서 동봉된 아답터에 상시 연결해두었다. 

 

내가 이것을 구매한 목적은 아주 소박했다. 

현재 사용가능한 - 쿠팡플레이 잘될것, 네이버 시리즈온 영화 볼수 있을것

이 었는데 아무 문제 없이 쾌적하게 잘되어서 만족스러웠는데

심지어 

리모컨이 사용하기 아주 편리하며 tv 전원 을 켜고 끄고, 볼륨 조절도 가능해서 완전 대만족스럽다. 

 

중국산에서 성공적으로 갈아탄것 같아 좋았음 

다만 중국산에서 잘 이용했던 usb메모리를 이용하여 동영상을 보거나 사진을 보거나 유선렌으로 쾌적하게 즐겼던 엑스박스 게임패스 같은 일부기능은 충족되지 않아 (이런것도 otg 케이블 같은것으로 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이건 훗날 기회되면 테스트 해볼것임) 둘다 tv에 연결해두고 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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